서울시가 한글날이 있는 10월 문화재로 훈민정음, 이윤탁 한글영비, 말모이 원고를 선정했다.

▲ 훈민정음
▲ 훈민정음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훈민정음해례본)은 1446년에 반포된 우리글 훈민정음의 한문 해설서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됐으며, 고 간송 전형필이 당시 서울 기와집 10채 가격인 1만 원을 주고 사들여 세상에 알려졌다. 노원구에 있는 이윤탁 한글영비는 첫 한글 묘비로 2007년 보물로 지정됐다.
말모이 원고는 최초의 한글 사전인 ‘말모이’를 펴내기 위해 작성한 원고로 역시 2020년 보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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