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소년한국일보

본문영역

소년한국 소개

1960년 7월 17일,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일간 신문 ‘소년한국일보’가 창간되었습니다.

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일제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잡지 ‘어린이’를 펴낸 일에 버금가는 발상으로, 한국일보 창업주 백상(百想) 장기영 회장의 시대를 앞서가는 결단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매일 아침 다양한 정보들을 교과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읽기에 알맞도록 가로쓰기를 한 것은 또 하나의 개척이었습니다.

어린이 교육·문화·정보를 이끌어 온 소년한국일보는 현재 어린이들의 체형에 적합한 베를리너 판형(가로 323mm · 세로 470mm)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마다 다양한 콘텐츠들을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올 칼라 4면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년한국일보는 문화와 정보에 소외되는 어린이가 없도록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의 나침반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