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환경 기념일 맞아 토크 콘서트·기획전 등 마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멸종 위기의 날’(4월 1일)과 ‘바다의 날’(5월 31일) 등 다가오는 환경 기념일을 맞아 토크 콘서트 ‘바다의 시그널, 산호초’를 이달 30일 시작한다. 정지윤 해양생물연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산호초의 역할과 보존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후 4월 27일과 5월 25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관람객들과 만난다. 사막여우와 해달 등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실태와 보호의 의미를 들려주는 기획전 ‘사라져가는 친구들’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4월 10일부터는 작은발톱수달 생태 설명회 ‘수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매일 오후 2시 30분에 마련된다. 올해 2월 수달 패밀리에 합류한 세로(암컷ㆍ2세)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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