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3ㆍ4ㆍ5ㆍ6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종로구 박물관 1층 강당에서 ‘배리어 프리 영화’를 상영한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ㆍ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영화는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ㆍ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제작한 작품을 말한다. 
날짜별 상영작은 이달 28일 에리크 그라벨 감독의 ‘풀타임’을 시작으로 4월 25일 ‘수학여행(감독 유현목)’, 5월 23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6월 27일‘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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