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13번째 생일(3월 12일)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흥원 4층 라키비움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을 방문하는 모든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에게 엄마까투리 인형을 선물한다. 2011년 3월 12일 경북 안동 출신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원작 동화를 기반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세상에 첫선을 보인 날을 기념해 진행한다. 진흥원은 엄마까투리 TV 시리즈 6편을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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