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ㆍ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ㆍ한국아동문학인협회)’시상식이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300여 명의 수상 어린이와 가족, 선생님이 참여한 시상식에서는 서울 언주초등학교 5학년 임효주 양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품에 안았다.
또 최우수상 3명을 포함해 금ㆍ은ㆍ동상과 장려상, 단체ㆍ출판사 부문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시상식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백유연 작가의 ‘들꽃 식혜’등을 테마로 한 클레이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최세라 예스24 대표는 개회사에서“어린이 여러분이 책을 읽고, 이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출발점에 예스24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여러분의 무한한 상상력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라고, 다양하고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며 지혜롭고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