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추천 명소 100곳 선정··· 남산 서울타워·통영 동피랑 등

남산 서울타워, 부산불꽃축제, 통영 동피랑,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마련한 밤밤곡곡 100선은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8개 특별ㆍ광역시 가운데는 서울과 부산이 각각 8개로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남산 서울타워ㆍ덕수궁ㆍ동대문디자인플라자ㆍ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ㆍ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ㆍ세빛섬과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ㆍ한강불빛공연과 드론라이트쇼ㆍ한양도성 낙산구간이다. 부산은 광복로 빛축제ㆍ용두산공원 부산타워ㆍ광안리 엠(M) 드론라이트쇼ㆍ다대포 낙조분수ㆍ달빛갈맷길걷기ㆍ미드나잇 디너크루즈ㆍ부산불꽃축제ㆍ서면빛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ㆍ해운대빛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경북은 전국 1위이자 9개 도 가운데 압도적 선두를 차지했다. 동궁과 월지ㆍ월정교ㆍ대릉원ㆍ사명대사공원ㆍ연화지와 황산폭포ㆍ전설의 귀신 인(in) 문경ㆍ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ㆍ은성탄광 달빛여행 등이 야간 명소로 꼽혔다. 경남은 사천바다케이블카ㆍ진주남강유등축제ㆍ진주문화재 야행ㆍ올빰야시장ㆍ귀산개구리섬 프로젝션맵핑 등이 선정됐다. 충남은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ㆍ합덕제ㆍ궁남지ㆍ부여문화유산 미디어아트ㆍ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ㆍ서산해미읍성 등이 꼽혔다. 전북의 야간관광자원은 광한루원ㆍ무주 산골영화제ㆍ무주반딧불축제와 반딧불투어ㆍ변산해수욕장과 변산 비치파티ㆍ부안 붉은노을축제ㆍ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ㆍ익산 서동축제ㆍ익산문화재야행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테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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