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공감주간’ 유튜브·틱톡 등 영상 자막 넣기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1~10일 ‘2022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주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와 틱톡 등 영상에 배리어프리 자막을 넣는 ‘너와 나를 위한 1㎝’캠페인이 진행된다. 배리어프리 자막은 청각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의 시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사 뿐만 아니라 화자 이름과 효과음을 포함한 자막을 말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알리고 싶은 영상 콘텐츠를 댓글로 달면 해당 유튜버나 틱톡커가 영상에 배리어프리 자막을 넣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 밖에 장애인식개선 콘서트(12월 6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누리집(www.koddi.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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