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도 갯벌도립공원 탐방로’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탐방로는 지도읍 본도와 무인도인 거북섬을 연결한 해상 443m와 거북섬 내부 507m 등 총 950m이다. 탐방로와 함께 신안갯벌의 상징인 농게를 형상화한 대형 농게 조형물 2점이 설치됐다. 사진 촬영 장소인 바다그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반딧불 조명 등)도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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