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공룡 축제인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2일 막이 오른다. 공룡엑스포 개막 소식과 함께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박물관과 화석산지 등을 소개한다. 천연기념물 ‘화성 뿔공룡’이야기도 들려준다.△대한민국 공룡 1번지 ‘고성’경남 고성군은 대한민국 공룡 1번지로 불린다. 과거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공룡엑스포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 동안 당항포관광지 등에서 열린다. 주제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 세계’. 엑스포의 꽃은 퍼레이드. 하루 2회(야간 개장시 3회) 공룡분수부터
늦더위 속 청명한 가을이 다가오면서 전국이 축제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문화ㆍ음식ㆍ꽃 등을 주제로 한 지역의 축제는 가을 정취에 빠져들기 충분하다. 가을날의 뜻깊은 추억을 안겨 줄 축제를 주제별로 나눠 안내한다. ◇문화ㆍ예술 축제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이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11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추석 연휴기간 제외) 열린다. 이 기간 잠수교 곳곳에서는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ㆍ마술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서울의 대표 음악축제 ‘2023 서울뮤직페스
공룡의 모든 것을 만나는 ‘2022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경남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에서 10월 1일 개막한다.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다. 앞서 전남대학교 허민 교수 연구팀은 전남 화순군 서유리 공룡 화석지에서 세계 최초로 2~6㎝ 크기의 익룡발자국 350여 개가 무더기로 남아있는 화석을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기서 잠깐. 공룡 이름을 줄줄 외우는 어린이들은 공룡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신기한 공룡의 세계를 문답식으로 풀어본다. 공룡 관련 박물관도 담았다.Q. 공룡은 얼마나 빨리
1982년 1월 경남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에서 우리나라 첫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 이 발자국은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됐다. 고성군 곳곳에는 약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의 발자국이 수없이 많다. 그 때문에 ‘공룡 화석의 보고’로 불린다. 공룡 천국인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에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다. 축제를 앞두고 55만 ㎡에 이르는 넓은 행사장은 ‘공룡’과 ‘이순신’을 주제로 꾸며졌다. 공룡 주제에서는 공룡 동산
“6500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들 모두 모여라!”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꼽히는 ‘공룡나라’경남 고성군에서 공룡을 주제로 한 축제가 내일 개막한다. ‘제5회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0월 1일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6년 이후 5년 만에 공룡 세계의 문을 활짝 여는 올해 축제 주제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다. 11월 7일까지 38일간 관광객을 맞는다.◇교과서의 공룡 화석 ‘실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공룡 발자국 외에 골격 화석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고성군은 이번에 공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