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 과학 교과서와 연계한 과학 교양서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교과서 속 과학으로 과학 상식을 넓혀주는 것에서부터 게임을 통해 ‘내 안의 과학자’를 깨우는 것까지 책의 빛깔도 다양하다. ‘과학이 BOOM!- 우주’(이소영 글ㆍ이경석 그림ㆍEBS BOOKS 펴냄)는 ‘과학이 붐’ 시리즈 다섯 번째 권이다. 이번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천문대 캠프에 지원한 수호의 비고 클럽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느, 세찬이와 캠프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태양계 여덟 행성, 별자리 이야기 등 우주에 관한 상식을 자연스레 넓
영화 에는 아이언맨과 비슷한 로봇이 등장해요. 이 두 로봇의 차이점이 궁금했던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아이언맨 같은 로봇은 웨어러블 로봇이라고 부른답니다. 옷처럼 입는 착용형 로봇인데, 누구든 입으면 힘이 엄청나게 세지죠. 반면에 의 주인공은 살아 있는 사람의 몸에 기계 장치를 이식한 거예요. 사고로 장애를 입은 사람이 팔과 다리를 의수와 의족으로 바꾼 것과 비슷하죠. 로봇으로 만든 고성능 의수나 의족은 비장애인과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런 기술은 현실에도 있답니다. 바로 ‘의공학 기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