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ㆍ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ㆍ한국아동문학인협회)’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개인 부문 수상자 70여 명과 단체상 수상 5개 팀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북 이리영등초등학교 2학년 문태영 어린이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품에 안았다.
최우수상 3명을 포함해 금ㆍ은ㆍ동상과 장려상, 단체ㆍ출판사 부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시상식에 앞서 예스24 eBook 리더기 크레마를 체험해 보는 ‘크레마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전자책으로 이번 대회의 인기 도서를 읽고 퀴즈를 즐겼다. K-컬처 열풍 속에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호작도(호랑이가 까치가 들어간 그림)’ 키링 만들기 활동과 ‘나의 첫 번째 영웅, 부모님께 편지 쓰기’이벤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