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최근 신청사의 명물인 초대형 슬라이드 ‘동작 스타’를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단장했다. 동작 스타와 중정 난간을 중심으로 산타 풍선과 트리 장식, 커튼 전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것. 높이 15m의 이 미끄럼틀은 개장 후 두 달 반 만에 누적 탑승 2만 명을 돌파했다. 이 시설은 각각 길이 35m, 19m의 1호기와 2호기로 구성됐다. 1호기는 키 120㎝ 이상의 7세 이상, 2호기는 키 110㎝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매시 정각에 20분간 무료로 운영된다./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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