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ㆍ22일)을 앞두고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이엉 잇기는 민속촌에서 이뤄지는 겨울나기 필수 과정이다. 볏짚을 길게 엮은 이엉 더미를 지붕 위에 얹어 집안의 온기를 유지하고 눈이나 비가 새는 것도 막는다.
한편,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8℃, 낮 최고기온은 10~15℃로 예보됐다./용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