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한 동작구청 미끄럼틀 ‘동작 스타’
2025-11-26 정준양
서울 동작구가 최근 신청사의 명물인 초대형 슬라이드 ‘동작 스타’를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단장했다. 동작 스타와 중정 난간을 중심으로 산타 풍선과 트리 장식, 커튼 전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것. 높이 15m의 이 미끄럼틀은 개장 후 두 달 반 만에 누적 탑승 2만 명을 돌파했다. 이 시설은 각각 길이 35m, 19m의 1호기와 2호기로 구성됐다. 1호기는 키 120㎝ 이상의 7세 이상, 2호기는 키 110㎝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매시 정각에 20분간 무료로 운영된다./동작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