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사랑의 온도탑’ 설치··· 내년 1월까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열매 온도탑
사랑의열매 온도탑

연말연시 모금액을 표시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 달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전국에서 실시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펼쳐진다. 목표 모금액의 1%가 오르면 나눔온도 1℃가 올라가게 된다.

구세군 자선냄비
구세군 자선냄비

구세군도 1일부터 한 달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거리모금 활동을 벌인다. 구세군 사관들은 이 기간 전국의 거리에서 종과 빨간 자선냄비를 들고 모금을 독려한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달 29일 강남서초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17년 동안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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