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짓기지도회(회장 박상재)가 ‘제59회 전국어린이 글짓기대회’입상자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20여 편이 접수됐으며, 저ㆍ중ㆍ고학년별 산문과 운문 부문에서 96명이 입상했다. 지도회는 ‘제53회 한인현글짓기 장학상ㆍ지도상’수상자도 함께 발표했다. 한인현 선생은 국민동요 ‘ 섬집아기’의 작사가로, 한국글짓기지도회 3대 회장을 지냈다. 매년 글짓기 수상 경력이 있는 어린이와 글짓기 지도에 공로가 많은 교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장학상은 이승은(경산 삼성현 6ㆍ사진 오른쪽), 윤성욱(경산 평산 6ㆍ가운데) 학생이 받는다. 지도상은 현일초등 김영자 교장(왼쪽)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은석초등 강당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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