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양평 ‘서후리숲’ 등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양평 서후리숲
양평 서후리숲

먼저 양평의 옥산과 말머리봉 사이 ‘서후리숲’은 경기도에서 드물게 자작나무숲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 달력 사진을 찍으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가평의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90년 이상의 잣나무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빽빽하게 사방을 에워싸고 있다.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은 마을 뒤로 고남산 자락이 너울너울 펼쳐지고, 옆으로 한탄강 줄기가 시원스럽게 흐르는 곳이다. 마을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마을 식재료를 활용한 삼시세끼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 봉인사
남양주 봉인사

이 밖에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남양주 ‘봉인사 템플스테이’, 그림책 3000여 권을 탐독할 수 있는 연천 ‘굼벵책방’, 농촌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양주 ‘로슈아커피’가 함께 추천 여행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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