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시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 관람과 관련해 “6월 11일 이후로 상시 개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1단계 개방을 5월 22일, 2단계 개방은 6월 11일까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복궁이나 창경궁을 관람하듯이 누구나 편하게 와서 (청와대를) 보게 한다는 설명이다. 김 비서관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지금까지 404만 명이 청와대 관람 신청을 했으며, 25만 명 정도만 입장했다.
김 비서관은 2023년부터 청와대 관리를 민간에 위탁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따라서 올해 연말까지 청와대 관람 신청은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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