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16종
기획·일반 13종
만화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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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디자인 등 5 개부문
특별상도

 

코로나 사태 2년.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시대 변화에 따른  ‘뉴 노멀(new normal)’은 환경과 행복, 자존감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올 한해, 아동 책 분야에서도 이런 흐름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올해(2021)의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공모(후원 대한출판문화협회ㆍ한국아동문학인협회ㆍYES24)에 모두 32종이 뽑혔다. 
200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이 공모에는 60여 개 출판사에서 어린이들의 미래를 바르게 안내하는 등대이자 길라잡이 역할을 한 양서 170여 종을 출품했다. 이렇게 응모된 도서는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가려졌다. 세부적으로는 문학 도서 16종, 기획ㆍ일반 도서 13종, 만화 도서 3종이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기획: ‘아기 판다 푸바오’(시공주니어) △책 제목: ‘내 가족이 되어주개!’(예림당) △편집: ‘땅콩 동그라미(시공주니어)’ △표지 디자인: ‘나만 없는 우리나라(내일을여는책)’ △일러스트: ‘국경’(책읽는곰)이 뽑혔다. 
이들 우수 도서는 겨울 방학 전 소년한국일보 지면에 특집 기사로 자세히 안내된다. 선정된 책 목록과 내용은 2022년 3월 새학기에 서울과 제주 등 전국의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은 올해의 우수 어린이 도서에 뽑힌 책 목록이다.

올해의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올해의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도서 부문별 목록 (괄호 안은 출판사)

▶ 문학 도서 부문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밝은미래) △‘차곡차곡’(시공주니어) △‘심장 없는 탐정 메이슨 무니’ 시리즈(토토북) △‘모두 웃는 장례식’(별숲) △‘세종대왕을 찾아라’(천개의바람) △‘위풍당당 여우 꼬리’(창비) △‘인플루언서 엄마를 고발합니다’(예림당)  △‘애니멀 클래식’ 시리즈(타임교육) △‘기린을 고발합니다’(청개구리) △‘사라진 물건의 비밀’(비룡소) △‘사이다 탐정’ 시리즈(와이즈만BOOKs) △‘금단 현상’(밤티)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가나출판사) △‘조국에 핀 도라지 꽃’(가문비어린이)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국민서관)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내일을여는책) 

▶ 기획일반 도서 부문
△‘과학이 BOOM! 1-우리 몸’(EBS북스)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정인출판사) △‘채사장의 지대넓얕’시리즈(돌핀북) △‘우리작가 대표동화 달달책방’ 시리즈(책마중) △‘돈 때문에 돌겠네!: 처음 읽는 어린이 경제’(영수책방) △‘불 때문에 난리, 물 때문에 법석! 기후 위기’(지학사아르볼)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시리즈(시공주니어)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사회평론) △‘신명나는 전래 놀이 그림책’ 시리즈(키큰도토리) △‘미래 리더를 위한 위인전 힙하게 읽기’ 시리즈(스푼북)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와이즈만BOOKs) △‘국경’(책읽는곰) △‘한국사 고!’ 시리즈(EBS북스) 

▶ 만화 도서 부문
△‘북키퍼’ 시리즈(그로스만) △‘리안의 수학 모험’시리즈(위두커뮤니케이션즈) △‘Why? K-POP’(예림당)


■ 심사위원
△이창건(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 △전병호(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박민호(아동문학가) △서원극(소년한국일보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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