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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장수 여우
  • 김숙분
  • 그림 이소영
  • 발행일 2022-08-19
  • 페이지 36쪽
  • 판형 양장본 | 247mm×247mm
  • 가격 13,000
  • 출판사 가문비

  • 시리즈
  • 연령 5세 이상

책소개

전기를 아껴서 써야 하는 이유

사람들이 함부로 전기를 쓰고 쓰레기를 버리는 등 지구를 지키지 않아 온난화가 심하다. 북극 얼음이 녹아 이상 기온 현상이 나타나고, 자연재해 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한다.

날씨가 더워지자 북극곰이 통통이에게 북극 바람을 소포로 보내 주었다. 마을 사람들이 덥다고 에어컨을 너도나도 트는 바람에 정전이 되자, 통통이는 북극 바람으로 계곡물을 얼려 수레에 싣는다. 그러고는 얼음 장수 아저씨로 둔갑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얼음을 나누어 준다. 사람들은 고마워하면서 이제는 지구를 꼭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어린이들이 환경보호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를 읽으며 깨달을 수 있다.

저자소개

김숙분

’86년 『아동문학평론』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아 문단에 나왔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여러 권의 동시집과 동화집을 펴냈으며, 『우리 아가는 다 예쁘지』, 『바퀴 달린 수박』, 『여우 도둑』, 『와글와글 갯벌』 등의 그림책을 펴냈다. 국민일보 신앙시 공모 우수상, 새벗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은하수동시문학상(대상) 등을 수상했고, 4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동화 「저작권 침해」가 실렸다.
 

그림 이소영

서울 남산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미술시간이 가장 행복했는데 지금도 그림책을 그리며 사는 것이 감사하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탈무드 이야기』, 『한국을 빛낸 위인』, 『그리스 로마 신화』,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이야기』,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착한 음식점 감별 경찰, 프로드』,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금발머리 내 동생』, 『감나무 위 꿀단지』, 『여우 도둑』,등이 있다.